가족 중 암환자가 있다면 피해야할 음식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는 가족력이 없을지라 할지라도 먹으면 건강을 해칠 음식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우리가 무심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먹게되는 음식들 생활하면서 피하기 어려운 음식들 이다. 

 

 

[ 가공육 ] 

2015년 세계보건기구에서 가공육에 대하여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소시지, 베이컨, 핫도그, 육포, 햄 등이 이에해당한다. 특히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가공육의 주요성분중에 질산염, 아질산염이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며 고기에서 박테리아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고 간도 되기때문에 가공육에 넣고 있다. 또한 가공육은 소금의 함량도 높아서 고혈압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 소금 ]

주로 소금은 심혈관 질환의 문제를 일으키지만 위암을 발생시키도 한다.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우리의 음심들은 기본적으로 소금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소금의 섭취량만 줄일게 아니라 양념, 간장, 고추장등 소스등도 함께 줄여야 효과가 있다. 

 

 

[ 통조림 ]

통조림은 오랜 유통기한을 위해 기본적으로 나트륨의 함량이 높고 방부제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피할 수 없이 섭취해야 한다면 건더기를 제외한 국물은 죄다 버리고 섭취해야 한다. 또한 '퓨란'이라는 화학물질이 통조림을 개봉할 때 나오는데 이것이 모두 배출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통조림 오픈 후 5분소요 ) 무색무취에 휘발성 액체이므로 열어 두면 날아간다. 

 

 

[ 주류 ]

전체 암의 5.5%, 암사망률의 5.8%는  술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 적색육류 ]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이 붉은색을 띄는 고기는 단백질, 아연, 철등 중요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나 가족중 암이력이 있다면 피해야한다. 역시 대장암의 발생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500g 이하로 섭취한다. ) 섭취를 하더라도 탄고기나기름에 튀긴고기는 피하고 삶은 수육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 튀김 ]

튀김류에는 '아크릴아미드'라는 발암물질이 있다. 180도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튀길수록 발암물질이 많이 생성된다. 

특히, 재사용되는 기름은 신체에 산화반응을 유발하며 세포와 DNA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흔히 주변에서 접할 수 있으면서도 맛은 있지만 몸에 좋치 않으니 가급적 피한다. 

 

 

[ 제빵류 ]

2018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빵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버터롤100g당 평균 1.57g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빵은 첨가제와 소금도 많이 들어간다.  빵을 2~3개정도만 섭취해도 하루허용 소금섭취량을 초과한다.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소금섭취량은 5g이하로써 빵 100g당 1.57g 이면 2~3개 정도 만으로도 초과하는 것이다. 게다가 설탕, 포화지방, 트랜스지방등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 탄산음료 ]

당이 액체라면 몸에 빠르게 섭취되므로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탄산음료은 설탕물이다. 과일주스를 먹으면 괸찮치 않을까 하는사람도 있지만 과일주스에도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다. 이런 당류가 많이들어 있는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당도가 높은 음료를 마시기 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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